2017마산 아트 존 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1회 공연이 지난 14일 오후 7시 창원시 마산 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성료 됐다.
이날 행사 오프닝도 파격적으로 진행됐다.축사는 유입물에 기재 된 것으로 참고하라는 김종길 사회자의 멘트와 함께 주최사 대표인 (주)우리신문 안기한 대표를 소개했다.
▲2017마산 아트존 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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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오동동문화광장 설립 전 부터 완공까지 함께 했다. 창동예술촌과 청춘바보몰 부림전통시장을 연계한 오동동 소릿길,통술거리등 새롭게 변모하게 된 것은 창원시의 도시재생사업이다”라며“문화예술공연은 이제 틀에서 깨어 나야 할 시기이다.변화지 않는 예술은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시 보조금에 의존하는 문화 행사보다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문화예술인을 찾아 힘을 주어야 한다”며 “시워한 여름나기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관광특별시를 홍보하고 마산 아트존 활성화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대표는 “지금 이 시간부터 2017 마산 아트존 활성화를 위한 시원 여름나기 페스티벌을 시작 한다”고 개회 선언을 했다.
2017마산 아트 존 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페스티벌’ 1회 공연 행사 시작 5분여 만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무더위에 단비는 시원함을 주었지만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졌고 비 때문에 우산을 쓴 시민들만이 관람 할 수 있었다. 30여분이 지나 비가 그쳤고 이후 시민들이 광장 안으로 모여 들기 시작했다.
이날 출연가수는 백년사랑 가수 용 이, 갈망 가수 김종임, 널그리며 가수 김인혜, 작곡사 겸 가수 마아성, 정말 멋쟁이 가수 김원태, 홍중강우 가수 유호,울엄니 가수 김용국, 트로트요정 가수 은정, 감성발라드 가수 홍상원, 19댄스아카데미 단원들이 출연한다. MC는 방송전문 김종길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A모씨(장군동,53세,남)는 “처음 보는 가수들이 많아 유심히 보게 됐는데 지역 가수들이 아닌 전국무대를 뛰는 가수라는 소리를 들었다”며“확실히 무대 매너도 좋고 신선했다.무엇보다 관객의 맘을 읽는 것 같아 좋았다”고 즐겁게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 B모씨(월영동,26세,여)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출연해 이곳에 왔다.갑자기 비가 내려 가려고 했는데 공연 관계자가 우산을 빌려주는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했다”며“댄스 팀들과 가수들의 공연이 잘 어울린 공연이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2017 마산 아트 존(Masan art zone) 활성화를 위한‘ 시원한 여 름나기 페스티발’(Cool Summer Festival)은 시사우리신문과 다솜회 가 공동 주최하고 다솜회와 19댄스 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창원시,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BNK경남은행, 하나방송, 중도일보, 경남연합일보, 모 모뉴스, 시사코리아뉴스, 창원times, 경남우리신문, 한국미디어프레스클럽, 마산통합상인연합회, 오동동상인연 합회, 부림상가연합회,창동통합상인 연합회, 마산수산시장협회, 인시스템, S.I.G무용단, 대한환기, 그린정수, 대 한공조덕트산업, 명품시계수리전문점, 트로트전국출연무대예술단창원지부, 에어공조닥트, 경남메세나협회, 새무 학로타리클럽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