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홋카이도 규모 6.7 '여진 계속'...천재지변에 '속수무책'
기사입력 2018-09-06 10:1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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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이라 불리울 정도의 강력한 태풍인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66km 지역에서 6일 새벽 3시 8분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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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께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남동쪽으로 66km 떨어진 아쓰마 정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이날 오전 3시 20분께 규모 5.3, 오전 6시 11분께 규모 5.4 등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더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아비라초에서 진도 6강의 진동이 관측됐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5시 11분에는일 본 도쿄 북동쪽 178km 해역에서 5.6의 지진이 발생 했으며 2일 00시 44분 일본 시즈오카현(혼슈) 시즈오카 남남동쪽 790km 해역에서 5.7의 지진이 발생됐다.일본의 천재지변은 연이은 태풍 3개와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천재지변은 어느 나라도 막을수 없다.자연의 막강한 힘에 인간은 나약해 진다.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천재지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