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황산 불빛공원’ 시민 반응 좋아
기사입력 2019-03-13 16:3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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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말 진해구 제황산동 28-6번지 일원에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군항제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착공한 제황산 불빛공원을 조성완료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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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공사로 노후된 공원 등을 전면 교체하고 구간마다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연인과 가족이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포토존 제공을 위한 빛터널 27m, 그네조명 3개소 등을 설치하고 시정홍보 및 각종 안내를 위한 미디어파사드를 설치완료했다.
시는 창원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불빛을 테마로 조성한 공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군항제 기간 동안은 야간 내내 조명을 밝힐 예정이며, 그외 기간에는 은은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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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창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좋은 추억을 갖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장소 제공을 위해 공원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