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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투(New Me Too!),쓰레기 청소 전과 후 인증샷 sns 올려, 전 세계 확산 중
기사입력 2019-03-13 20:1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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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New Me Too!’ 열풍

엘살바도르 젊은이들 “깨끗한 엘살바도르를 위해~”

쓰레기 청소 전과 후 인증샷 sns 올려, 전 세계 확산 중

 

 

“나도 성추행(폭행)을 당했다”는 미투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NEW ME TOO' 운동이 세계 젊은이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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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엘살바도르를 위하여..'란 단체가 주도한 '뉴 미투'운동에 참가한 세계 젊은 이들이 청소 전과 후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ILBE 캡처)     ©times창원편집국

 

 

‘깨끗한 엘살바도르를 위하여’라는 단체가 최초 시작한 이 운동은 엘살바도르 젊은 이들이 도로가나 유명 관광지, 집 주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서 'Before'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그 쓰레기들을 깨끗이 치운 뒤 ‘After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는 ’클린 챌린저 Me Too'가 유행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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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New Me Too!’ 열풍     ©times창원편집국

이를 본 미국과 유럽의 젊은 이들과 네티즌들이 너도 나도 ‘before와 after’ 모습의 사진을 찍어 자신들의 sns에 올리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인 네티즌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다‘, ’한국에선 절대 확산되지 않을 운동‘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에선 "환경단체들이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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