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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최하는 공예촌은 2019 공예주간(17일~26일)을 맞아 전시와 체험존 그리고 놀이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가족과 함께 전시 관람은 물론 22가지의 전통공예 테마를 체험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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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명인과 한복 명인이 보여주는 콜라보 형태의 전시로 진행되며 전시 1관은 ‘쓰임&어울림’의 주제로 부림창작공예촌 내 윈도우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전시 2관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창동24 갤러리에서(17일~26일) 10일간 전시된다.
전통공예 테마별 체험존은 18일 일정으로 도자기,민화,프랑스자수,한지,원목,리본공예,칠보,가죽,나전칠기,캘리그라피,툴페인팅,재봉 등 22가지 다양한 전통공예의 테마별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인 놀이존은 25일 일정으로 투호놀이,제기 만들어 차기,전통 팽이만들고 돌리기,딱지 만들어 치기 로 구성되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주최 측은 "이벤트 행사(1일~17일)로 SNS를 통해 공예주간 포스터사진과 함께 홍보글 3개 이상 올리고 GO!참여하GO!를 진행되고 있고 18일과 25일 행사에는 부림시장 입구,부림창작예술촌,공예촌윈도우갤러리,부림문화광장,창동24갤러리 내 5곳 인증샷을 찍는 미션을 진행한다.참가자에게는 내추럴 에코백과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 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부림창작공예협동조합이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부림문화광장, 부림창작공예촌, 부림윈도갤러리. 창동24갤러리를 연계해 서로 각각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최측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공예를 더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시프로그램 ▲ 장터프로그램 ▲공예체험프로그램 ▲투어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