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무주택 청년층 셰어하우스’ 입주 시작
기사입력 2019-06-17 13:2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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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셰어하우스는 성산구 남양동 개나리3차 시영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되며, 청년 2명이 함께 거주하면서 침실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주방·화장실은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월 임대료는 1인당 4만원가량이며, 거주기간은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시는 향후 입주자 주거만족도 조사 등 추가 수요를 파악해 천수림 시영임대아파트로 청년층 셰어하우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제문 주택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주거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