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돝섬 관광과 마산어시장 경제활성화 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9-08-30 22:2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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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돝섬 관광객은 올해 벌써 11만명을 돌파하고, 연말에는 창원시가 돝섬을 해양힐링공간으로 직접 조성하고 개장한 이후, 최대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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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돝섬을 관광하고 마산어시장 지역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 받게 된다. 또한 가맹점을 먼저 이용하는 경우, 이용금액 전액을 결제하지만 승선 할인권을 받아 돝섬 승선권 매표시 1인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마산어시장 지역 47개의 업소가 참여하고 있지만, 앞으로 돝섬관광객의 지역 소비가 늘어나면 가맹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이제 돝섬이 단순히 왔다가는 곳이 아니라, 돝섬에 오면 마산어시장 주변에 들러 싱싱한 활어회도 먹고 장어, 복, 아구 등 다양한 요리도 즐기며, 가격할인까지 받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