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환영’ SNS 릴레이
기사입력 2019-09-18 17:3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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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릴레이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 간 이어지며, 이영호 성산구청장이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차상희 대민기획관에 이어 성산구 전 직원이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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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해 11월부터 40주년이 되는 올해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목표로 전 직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성산구는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함께 달려왔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에 “부마민주항쟁은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큰 역사적 의미가 있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변곡점이 된 사건”이라며, “성산구청장 임기 중에 기쁜 소식을 맞이하게 되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단체로 릴레이에 참여하여 환영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