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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9년 특산물 3개 상품 최종 지정
기사입력 2019-09-18 17:3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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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19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창원통합떡, 벚꽃크림치즈타르트, 생생이홍합을 특산물로 최종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에 현장심사를 진행해 생산 및 출하여건, 품질관리상태 등을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5개 상품을 뽑았으며, 17일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3개의 상품을 2019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했다.

3개 상품은 창원통합떡, 벚꽃크림치즈타르트, 생생이홍합이다.

창원통합떡은 창원시 통합 이후 통합창원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떡 이란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창원을 대표하는 단감, 마산을 대표하는 국화, 진해를 대표하는 벚꽃의 모양 틀을 개발하여 떡을 찍어내고 기계화를 통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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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 개최     ©times창원편집국

벚꽃크림치즈타르트는 43년 전통의 우수한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진해를 대표하는 꽃인 벚꽃과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에크타르트를 믹스하고 여기에 크림치즈를 가미하여 탄생시킨 제품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빵이라 지정했다.

생생이홍합은 전국 홍합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마산만과 진해만 앞바다에서 친환경 양식시설을 개발하여 안정성 있고 상품화가 가능한 홍합으로 이를 특산물로 지정·육성하자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또한 국내 양식장에서 채취된 홍합은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은 편이나 금진수산에서는 채취한 홍합의 안정적인 유통기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공전 처리공정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홍합 유통구조 변화에 이바지 했다.

시는 이번 특산물 지정으로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 및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이 되면, 지정서를 교부받아 타 지역상품과의 차별화로 창원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포장제작비와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의위원장인 허만영 제1부시장은 “이번 상품들이 창원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나아가 특산품의 디자인 차별화를 강조하시며 디자인 산업과 연계해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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