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가 맞벌이 가정 양육공백을 도와드립니다”
기사입력 2019-10-17 14:0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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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부모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아이돌보미 122명을 추가 채용해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 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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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영아종일제, 시간제서비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영아종일제는 만 3개월이상 만 36개월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을 서비스한다.
시간제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및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 보육 및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아동과 관련된 가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질병감염 아동 지원서비스는 법정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및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