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업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9-10-22 12:5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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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별곳 1950 인더스토리 투어’는 산업관광의 특색을 살려 창원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와 23,000여명의 해외 거주 외국인, 연예인의 이름이 새겨진 창원 상상길을 연계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산업관광해설사의 안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 같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창원의 산업관광의 역사 및 주요 장소 사진을 수집, 목록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홍보관을 지난 4월에 마산합포구 몽고정 옆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개관하여 상시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창원시티버스 운행코스에 산업관광지 정류소를 만들어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 및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8년 9월말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26,078명, 지난 9월말 32,256명으로 23.7%증가하여 창원시가 산업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찾을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이벤트 실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창원 산업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스토리텔링 개발 및 이벤트 실시등 확충에 노력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