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하는 저소득층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9-10-30 14:5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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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참석자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22일 진해구 민방위교육장, 29일 의창구청 강당 등 권역별로 나눠 3회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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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역량교육은 일하는 저소득층 중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부채관리와 신용관리, 저축과 보험,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에 대한 교육을 3년 동안 4회 이상 교육하는 것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탈빈곤과 자립을 돕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전문강사를 초청 ‘부채와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채무조정제도, 신용 리스크 관리, 노후설계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한 통장가입자 991명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자립과 탈빈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일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