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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 국내외 기계‧부품‧로봇기업을 타깃으로 투자유치 전략 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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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가공설비에서부터 자동화 로봇, 부품 소재까지 생산제조 혁신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계‧부품‧로봇 종합 전시회이다.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 3개 파트로 구성되며, 전체 392개사 881개 부스가 운영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창원시는 2019 창원경제 부흥을 위하여 뿌리산업인 기계‧부품산업 고도화와 동시에 로봇산업 등 신성장 산업 전략 육성의 투트랙 경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국내 주요 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련 업종 유망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자 투자유치단과 관내 분양 중인 덕산‧동전‧안골일반산업단지 등 산단 관계자가 함께 발로 뛰고 있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창원시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행사장 내에 기업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요기업별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하여 입지‧재정‧행정 등 기업투자 전반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국제부품소재 및 로봇산업전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회 홍보단을 운영하며 매력 투자처 창원을 널리 알린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상담한 기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투자결정과 실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하여 국내외 주요 산업박람회 지속 참가 및 12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