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코로나19 혈액 수급 비상‘사랑의 헌혈’동참 | 사회일반

[times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1일 직원 및 의경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코로나19’여파로 헌혈 지원자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코로나19 혈액 수급 비상‘사랑의 헌혈’동참     ©times창원편집국

헌혈에 앞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헌혈버스에 대한 소독과 환기를 철처히 하는 등 헌혈 시 감염안전에 만전을 가했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따르면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회까지 총4회, 약 12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에 참석한 양지현 순경은“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연말연시 뜻 깊은 마음의 나눔을 느꼈다”며“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해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