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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건축심의 강화
기사입력 2021-02-04 15:3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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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는 스마트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창원형 그린+스마트 뉴딜 건축 사업을 추진해 경제 V-턴을 꾀한다.

창원시는 기후변화 대응체제에 맞게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양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도입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건축심의시 그린+스마트 뉴딜 건축분야를 건축심의 시 적용하고 밝고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건축심의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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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건축심의 강화     ©times창원편집국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건물의 총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하며 제로에너지 빌딩 실현을 위해 고단열재 사용, 고기밀 창호 및 외부 차양 설치, 고효율 설비 적용, LED 사용, 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건축물에 활용하는 기술을 건축물에 적용한다.

또한 스마트 뉴딜을 위한 건축분야의 내용으로는 스마트 폰과 연계되는 지능형 주차관제 및 유도 시스템 설치, 전기차 충전소 설치, 재해·재난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등 IT산업과 연관된 기술을 건축물에 적용하는 것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우 일반 건축물에 비해 공사비가 많이 소요되지만,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국립환경과학연구원 기후변화연구동을 기준으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공사비는 일반 건축물 대비 1.4배정도 추가공사비가 발생하지만, 연간 102백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건축물의 내구연한을 30년으로 계산했을 때 21년이 지나면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 절감비용 대비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와 있다.

창원시는 신축 건축물에 신기술 적용을 위해 그린+스마트 건축 뉴딜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건축심의 시 적용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해 용적률 완화, 세재 감면 혜택 등의 기준 또한 마련해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그린+스마트 건축 뉴딜 기술 건축심의 적용으로 에너지 절감 설비·친환경 자재 생산 업체, 지역 IT관련 기업체 등 지역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근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은 창원시 경제V턴을 위해 건축심의 시부터 창원형 그린+스마트 뉴딜 건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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