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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오전 9시 ‘2022년도 국비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성무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1‧2부시장, 전 실·국·소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형․창원형 뉴딜사업과 부처 공모사업, 생활SOC 사업을 비롯한 총 157개 사업에 대하여 국비 확보 추진전략을 부서 간에 공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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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2021년도 확보액 1조5,046억원보다 20% 증가한 1조8055억원으로 설정하고 있다.
시는 허성무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5개단 66명의 국비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기획예산실과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형 뉴딜 및 신규 공모사업으로는 ▲산업단지 대개조 프로젝트 1,666억원, ▲창원형 먹거리통합 지원센터 건립 25억원, ▲진해만 생태숲 리모델링 18억원, ▲명동주차장(친수공간) 조성사업 10억원, ▲청정 해수공급시스템 구축 4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계속 사업으로는 ▲첨단함정연구센터 구축사업 34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114억원, ▲창원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108억원, ▲양덕지구 우수저류 시설 설치사업 28억원 등이다.
허성무 시장은 “플러스 성장의 원년, 창원 경제 V-턴 실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창원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등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사업 발굴과 함께 우리 시가 주도하여 국책사업화될 수 있는 역공모 방식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에도 사상 최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