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고교 신입생 2만여명 교복구입비 지원
기사입력 2021-02-15 14:1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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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대표적 공약사항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서 추진했다.
2020년은 중학생 10,180명, 고등학생 8,813명을 지원했다.
2021년 지원 대상은 입학일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 등을 두고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이며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창원시에서는 59억원의 예산을 확보, 올해도 20,000여명 학생들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창원시는 “교복구입비 지원은 자격과 조건 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복지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 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관내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해당학교를 통해 신청하고 관외학교 및 비인가대안학교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