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숲·바다·낭만 진해드림파크 실내 관람시설 재개관
기사입력 2021-02-16 13:5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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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11월 21일부터 실내 공간에 대해 전면 휴관했으나, 15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변경에 따른 조치계획으로 실내 시설에 대해 부분 개방으로 관람 운영한다.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 운영계획’ 산림청 지침에 의거 다른 사람과 거리확보가 어려운 진해만 생태숲 연구관리동 2층 실내산림욕장과 목재문화체험 전시관 내 목공예체험실 및 유아놀이방을 제외한 전 시설에 대해 개장하며 1일 2회 방역시간을 제외한, 09:00~12:00, 오후 2시~오후 5시 시간대에 동시관람 20명을 제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시는 진해드림파크를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진해만생태숲 숲해설 운영 사업자를 모집공고 중에 있으며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목공예지도사도 채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준비가 완료되는 3월이면, 진해드림파크의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숲해설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관람객들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수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해 드림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