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진로집단프로그램‘꿈찾기’ 운영
기사입력 2021-03-17 11:3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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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소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9년의 청소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수입, 적성·흥미, 안정성 순으로 나타났다.
13~19세는 20~24세보다 적성·흥미, 명예·명성 등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능력계발 꿈세움 지원과정은 1단계 꿈찾기-진로집단 2단계 꿈키우기 -진로캠프의 2개 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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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능력계발 꿈세움 지원과정에서의 꿈찾기 프로그램은 중1~고3의 위기청소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진로그리기: 나의 꿈책 만들기 직업그리기: 진로직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탐색의 2회기 각 50분간 진행된다.
나의 꿈책 만들기, 진로직업카드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게 돕게 된다.
이번 꿈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는 8월 있을 2단계인 ‘꿈키우기- 진로캠프’ 과정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찾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