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 복지시설 ‘샬롬’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2021-05-20 16:3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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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청소년 복지시설로 진해구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샬롬’을 방문해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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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샬롬 청소년회복지원시설(시설장 김정란)은 2010년 10월 ‘사법형 그룹홈’으로 첫 개소 후 2017년 사회복지시설로 등록돼 2019년부터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2월말 입소 청소년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태백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에 있다.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소년법상 1호 처분인 보호자 감호위탁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위탁 보호하여 사회 적응을 돕는 대안 가정 역할을 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창원시에 현재 2개소(샬롬, 소망)가 있다.
이선희 복지보건여성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운영자분들의 땀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소년복지시설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