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자동화’2021년 행안부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최종선정
기사입력 2021-06-07 16:1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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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추진하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자동화(RPA)’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 만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 자동화(RPA)’은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에 따른 폭증된 검사데이터 처리 시간 1/3 단축으로, 본질적인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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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남도와 협업을 통해 지자체-광역간 코로나19 보고 과정에 유기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 적용부서는 창원, 마산, 진해 보건소와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이다. 이번사업으로 창원시 일일 발생 코로나 검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정보(약 37가지) 입력 업무와 경남도의 기초지자체 일일 코로나19 검사 데이터 승인 및 보고 업무가 자동화될 계획이다.
창원시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기초·광역 지자체 협업을 통한 업무자동화 도입으로 업무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높아질 것 기대한다”며 “향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요하는 분야에 다양한 RPA를 적극 도입하여 창원시가 디지털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