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경로당 개방 첫날 방역수칙 등 현장 살펴
기사입력 2021-06-07 16:5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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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후 4시 경로당 개방 첫날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 점검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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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은 창원시 성산구 반지제3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는지,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생활불편사항을 두루두루 살피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해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시는 7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부터 경로당을 개방하며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어 긴장의 끊을 놓치지 않기 위해 외부인 출입금지, 급식 등 음식 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모든 일상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