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국립현대미술관 창원 유치 서명운동” 나서
기사입력 2021-07-06 11:5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바르게살기운동창원시협의회(회장 허상수)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서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수도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체 회원들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은 규모에 맞지 않게 문화적 불균형 상태에 있었다. 전국 미술관의 40%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역시 수도권 3곳, 중부권 1곳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 양극화가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은 남동부권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는 물론 비수도권의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상수바르게살기창원시협의회장은 “비수도권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이며, 국립현대미술관이 해양신도시에 들어선다면 창원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에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덕목으로 13,922명 회원과 함께 기초질서를 확립하여 문화국민의식 함양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