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및 복구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1-07-11 14:1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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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허성무 창원시장은 11일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방문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응급복구 현장 점검 및 항구 복구를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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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경우, 지난 3일 이후부터 7일까지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 침수, 도로사면 유실, 하천범람,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발빠른 현장 응급조치 및 복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9일 마산합포구 재해피해지역에 이어, 10일 의창구 북면 동전리와 신촌리 농경지 침수지역 현장을 시작으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농경지 침수지역 ▲의창구 동읍 화양리 하첨범람지역 ▲동읍 봉산리 토사유출로 인한 인명대피지역 ▲의창구 북면 신촌리 주택 침수지역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주택 침수지역 등 7개소의 피해지역을 찾아 전반적인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허성무 시장은 11일에도 진해구 일대 ▲속천로 도로 법면유실지역 ▲자은동 도로침수지역 ▲남문동 영길해안도로 법면유실지역 ▲안골동 주택 토사유출 위험지 ▲가주동 도로침수 지역 등 피해지역을 찾아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항구 복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인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상적인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