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 사업 확대 실시
기사입력 2021-07-14 17:2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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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 지원사업’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월 시행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비 사업보다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14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창원시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 신청 중인 예술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본인) 중 중위소득 180% 이하 예술인’ 등도 포함된다. 단, 21년 문화예술인 지원비 기 수급자, 정부 3,4차 재난지원금 수급자 및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원(도비 25만원, 시비 25만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