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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편익 증진 및 4불(不)혁신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담은 ‘창원시 적극행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적극행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적극행정 개념과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난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본선 진출사례를 ‘적극적 행정 중재로 갈등해소’, ‘최선의 방법을 찾아 선제적 시민불편 해소’, ‘창의적 해법제시로 문제해결’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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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국최초 도심내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 사례를 비롯해 단감 과원에 안정적 용수공급으로 오랜 숙원을 해소한 ‘세계 최대 명품 단감생산지 300리 물길 조성’사례와 ‘자산동~마산어시장 순환노선 신설’ 사례 등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8건의 명품 우수사례들이 수록됐다.
시는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사례집을 전 부서에 배부하고 사례집 발간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경남도내 전 시군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조성환 법무담당관은 “적극행정 사례집에 수록된 우수사례들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주옥같은 사례들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전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