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식당 245개소 지정
기사입력 2021-11-22 16:2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성산구 용지동 「창원아이사랑음식점」 인증업소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
「창원아이사랑음식점」 인증제는 시민참여형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유아식기, 유아의자, 수유실, 놀이공간 등 유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음식점이며 가정중심의 건강한 외식문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고자 2019년부터 모집‧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9년 137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인증 희망업소가 증가해 올해 108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총 245개소의 아이사랑음식점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아이사랑음식점」 해당업소에는 인증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외식할 수 있는 음식점을 적극 홍보하고, 아이가 있으면 더 환영받는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