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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이용 편의성과 자동차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 365)를 전면 개편하고 1월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①본인인증 수단을 기존 공동인증서와 휴대폰문자인증에서 7개 인증수단으로 확대하였으며, ②자동차 조회 시 1회 인증으로 모든 조회가 가능하도록 본인인증 관련 편의를 제고*하였으며, ③본인·중고차 자동차이력조회 조회 시 항목별로 이용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하였으나 무료로 제공하며, ④기존 신용카드와 휴대폰결제만 가능하였던 것을 5개 결제수단으로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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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⑤본인 소유 자동차를 등록해 두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예상 연세액, 주행거리, 리콜정보, 제원정보, 검사·정비이력정보 등을 마이페이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대표소유자 외 ⑥공동소유자도 소유 자동차에 대해 정보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자동차 소유자의 재산권보호·관리가 더욱 용이해지고 대포차 양산을 방지 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고차매매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고차 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매매용 차량 신속조회 서비스’ 코너를 마련하였다.
‘매매용 차량 신속조회 서비스’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만 입력하면 하나의 페이지에서 실매물 여부, 중고차매매 평균금액, 이력정보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이번에 개선된 자동차365 서비스는자동차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 관점에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개선하였다”면서, “매매용 자동차에 대해정비 등의 이력조회서비스 수수료를 무료제공으로 전환함에 따라 중고차 사기 피해 예방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기존) 자동차 조회 대수마다 인증을 반복하여 시행(10대 조회 시 10번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