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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는 예산 47억7000만원 투입, 총 3개사업(지역방역·지역공동체·공공근로)에 352개 사업장 975명 선발, 오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역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보장과 방역위험도를 축소하고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생계지원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게 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오는 14일부터 4개월간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제한 및 체온측정과 관내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총 53개 사업장에 135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는 2022년 임금 기준(9,160원)으로 급여 및 수당 등을 지급받으며, 주민 다중이용 시설 등에 대한 방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 275개 사업장, 70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24개 사업장, 140명을 선발하여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 참여자는 주5일/20시간(만65이상 15시간)근무하게 된다.
공공일자리사업(지역방역·지역공동체·공공근로)을 시행하는 각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관리 위한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 점검을 통한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의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로 확산이 급격하게 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생활방역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며, 공공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저소득층·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민생경제 V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