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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환경수도창원포럼(대표 유진상)의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먼저 환경포럼 규약 개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환경수도창원’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이어가기 위해 포럼 명칭을 ‘창원환경포럼’에서 ‘환경수도창원포럼’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이어 2022년 활동계획에 대해 본격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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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06년 11월 환경적으로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수도창원’ 선언을 했으며, 환경 관련 정보 교류와 미래상 정립을 위해 유관 기관·단체 간의 대화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07년 6월 ‘창원환경포럼’을 설립했다.
이 포럼은 시민의 환경인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환경포럼을 개최하고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제 발굴 및 제안, 국내외 환경 관련 단체와의 교류 협력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제28회 포럼을 개최하여 '환경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창원'이란 주제로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안해 주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환경수도창원포럼은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환경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창원 구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시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