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와 정책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04-18 16:1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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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18일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와 물류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힘쓰고자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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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최근 유가인상, 요소수 대란 등 화물노동자의 비용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열악한 근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며, 화물운송차량 차고지 이용의 현실적 어려움과 영업용 화물차량 등록대수 대비 부족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주력하여 원활한 운송으로 운송사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족한 영업용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안전운임 불이행 운수사업자의 조사·처분 ▲화물운송 및 생활물류서비스 노동의 실태와 과제에 대해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여 대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정책협약 체결을 계기로 창원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육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화물연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