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남환경학교, ‘초록아띠’와 함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기사입력 2022-05-16 13:0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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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14일 주남환경학교 가족환경동아리 ‘초록아띠’ 회원(4가족, 15명)과 지역주민(11명)이 모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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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에서 새로운 소비트랜드로 자리잡은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의 다양한 용도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집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활용해 보고 싶다”고 말해 이번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아직 생소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직접 업사이클링 제품을 창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환경도시 창원을 만들고 체험‧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