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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한반도 향해 북상 가능성 크다.
20년만에 찾아오는 루사와 매미급 태풍으로 한반도 강타 할 수 있어...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2022-08-30 16:0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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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점차 세력이 강해지면서 예상 진로와 달리 우리나라 남해안 해상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향후 국내에 직접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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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기상 정보 앱으로 알려진 '윈드파인더(Windfinder)'가 예측한 제11호 태풍 '한남도' 이동경로(9월6일)     ©times창원편집국


독일의 기상 정보 앱으로 알려진 '윈드파인더(Windfinder)'는 힌남노가 다음 달 5일 이후 제주를 관통해 한반도 남쪽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했다.태풍의 진행 경로가 대단히 유동적인 가운데 일부 기상 정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힌남노가 우리나라로 급격히 북상해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태풍 길목 선상에 있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의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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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times창원편집국

윈드파인더에 따르면 힌남로는 다음 달 2일 낮까지 대만 동쪽으로 이동한 후 급격히 방향을 꺾어 우리나라로 북상해 5일 제주 해상을 관통하고, 6일에는 부산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이동 경로가 이와 같이 전개될 경우 제주와 일부 남해안 지대에는 다음 달 5일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다.


30일 오전 9시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현재 94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당 45m의 강도 '매우 강'의 세력을 보이며 일본 오키나와 동쪽 93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31일 오후 9시 태풍 힌남노는 오키나와 남남동쪽 250㎞ 해상에 이른 뒤 다음 달 2일까지 남서쪽 대만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약 420km 해상까지 이동했다가, 이후에는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4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서남서쪽 190㎞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의 유동성이 큰 만큼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며 태풍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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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로 예상 진로.(미국태풍센터)     ©times창원편집국


지난 2002년 발생된 태풍 루사는 한반도에 22시간이나 머물며 엄청난 비로 초토화시키면서 역대 최고 피해액을 기록했다.그후 2003년 1년만에 연속으로 최강급 태풍이 매미가 상륙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힌 바 있다.

전세계가 기후위기로 가뭄과 집중폭우 그리고 폭염으로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국내에 북상한다면 20년 전 발생한 태풍 루사와 매미의 악몽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태풍 힌남노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것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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