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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관광의 매력, 외교부 직원들도 사로잡았다
기사입력 2022-10-08 11:5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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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7일 열린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주최 기관 자격으로 창원을 찾은 주한대사 등 외교부 관계자들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 이후에도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 촬영지 중 한 곳인 창원에도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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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관광의 매력, 외교부 직원들도 사로잡았다     ©times창원편집국

외교부는 드라마 방영으로 화제가 된 대산면 동부마을 팽나무를 비롯해 오동동 아구찜 거리, 주남저수지, 창원의 집 등 외국인 관광객이 가볼 만한 창원의 관광 콘텐츠를 촬영하여 운영 중인 디지털 공공외교 유튜브 채널 ‘KOREAZ’에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관광지 탐방에는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비롯해 미얀마, 몽골, 칠레, 불가리아 등 주한 외국 대사들도 동행해 제22회 마산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대감을 높였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K팝, K드라마 등 한류 열풍의 물살을 타고 창원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다시 떠오를 날이 머지않았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창원을 방문했을 때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환경 조성과 관련 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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