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 수질TMS 정도검사 결과‘최종 적합 판정’
기사입력 2022-11-04 12:4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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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이종근) 덕동물재생센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수질TMS 측정기기 정도검사 결과, 3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질TMS(Tele-Monitoring System)란 처리장 최종 방류구에 수질 연속자동측정기기를 설치하여 인터넷 통신을 통해 수질TMS 관제센터(한국환경공단)로 전송하여 수질오염물질의 배출상태를 24시간 관찰하는 시스템으로 전송되는 자료는 환경부에서 행정자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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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TMS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의2』에 의거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시설용량) 700㎥/일 이상 시설에는 법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며,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사용 중인 수질TMS 수질연속자동측정기기는 형식 승인한 내용대로 구조와 성능이 유지되는지에 대하여 환경부장관이 실시(기기별 1년~2년 차등)하는 정도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덕동물재생센터는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3일간) 수질 TMS 측정기기 4종[유기물질(COD), 부유물질(SS), 총 인(T-P), 총 질소(T-N)]에 대한 정도검사를 실시하였고 10월 18일 2차 상대정확도시험 수검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종근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일일 50만톤 규모의 처리시설을 갖춘 덕동물재생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돼 방류되는 수질의 24시간 모니터링과 행정자료로 활용되는 수질TMS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