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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0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마산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발된 ‘제1기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에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 13명을 위촉했다.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월별 미션으로 마산박물관 주요 행사를 참여하고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홍보하는 서포터즈 요원로 활동하면서 마산박물관 행사 홍보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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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마산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모바일 체험콘텐츠 ‘합포대작전’, ‘대혈전의 마산방어전투’특별전, 야외전시장 개선사업, 마산박물관 상설전시장 체험전시물 등이 SNS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공감 및 댓글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수료증을 받았으며, 서포터즈 활동과 홍보 결과가 가장 우수했던 염진희 학생과 정채윤 학생이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다. “마산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으며 미디어파사드 영상 시연을 마지막으로 제1기 마산박물관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미숙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제1기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마산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