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석전동 육교 철거에 따른 삼호로 교통통제
기사입력 2023-01-13 17:5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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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석전동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착공한 석전동 인도교 설치가 1월 12일 마무리돼, 오는 17일 07시부터 개통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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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도교 개통에 따라 1993년 준공하여 30년간 구 석전1・2동을 연결해준 보행육교는 철거에 들어간다. 철거는 1월 17일 09시부터 18일 05시까지 양일간 이루어질 계획으로 부득이하게 석전지하차도에서 서마산IC교차로 구간의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상인 건설도로과장은 “서마산IC의 통과 관문인 석전동 인도교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낡은 육교 철거를 위한 교통통제가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더불어 작업자와 차량 운전자의 사고위험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