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안전한 창원의 미래를 위하여 소방차량과 진화장비 등 안전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진화차 등 6종 8대의 소방차량을 38억 8600만원에 구매하며, 전기차 진압장비인 이동식 침수조를 4천 7백만원을 들여 4개를 구매한다.
안전한 창원의 미래를 인프라 구축에 소방의 인력도 중요하지만 장비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번에 구매하는 차량은 산불전문진화차와 70m굴절사다리차, 구조공작차, 굴절차와 구급차, 음압구급차를 구매한다. 신규로 구매하는 산불전문진화차와 70m굴절사다리차는 의창소방서에 배치하며, 굴절차는 기존에 진해구 용원119안전센터에 있는 노후화 된 차량을 교체하기 위하여 구매한다. 그리고 구조공작차는 성산구조대에 있던 노후화된 차량 교체용이며, 음압구급차는 신규로 대원119안전센터에 배치하게 된다.
시는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식 침수조를 구매하여 본부, 의창, 성산, 마산에 배치한다.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에 중요한 발판은 시민들이 안전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전의 구심점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인적 물적 자원 손실로 경제적 타격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시는 재난의 변화에 철저하게 대응하고자 119종합상황실 보안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추진한다.
정보통신 기반시설과 차량동태관리시스템, 소방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효율적인 차량편성과 출동 개선을 위해 보안시스템을 강화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미래의 안전 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