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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청년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청년지원 사업 중 하나로 창원 청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사회 현안과 청년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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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결과 21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지정주제 2개 팀과 자율주제 4개 팀은 향후 8개월간 팀당 500만 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관련 컨설팅, 지역자원 연계, 추가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먼저 청년비전센터 및 창원국가산단 관련 지정주제 공모에서 선정된 ‘배움공동체 청년대학’은 창원청년비전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1인 가구 청년 원데이 클래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공간 활성화와 창원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클라스’는 국가산업단지와 관련된 청년 10인을 섭외하여 창원 청년으로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자율주제 부문에는 청년 예술인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한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젝트(ARTDM), 청년 기획자와 지역의 선순환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씨드그레이프), 뮤지컬 활동을 통한 창원 청년 여가생활 향유 및 공동체 형성(창원시민뮤지컬단), 국산 목재를 활용한 지역 대표 굿즈 제작(포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향후 창원청년비전센터가 다양한 청년 활동 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