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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기후 변화로 올해도 연이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폭염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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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24시간 상황근무를 실시하며,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총괄상황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으로 분야별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 296개소 , 무더위쉼터 949개소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자녀 등 보호자 대상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폭염특보 상황과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SMS알림서비스”도 확대 추진중이다.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으로 현업종사자들에게 온열질환 3대수칙(물,그늘,휴식) 준수홍보 ,노동안전보건 지킴이단 현장지도 및 점검 추진 ,폭염취약계층인 노숙인을 위한 응급잠자리제공 ,고독사 위험군 2,900명에게 주2~3회 안부확인,노인가장 1,800세대 냉방경비 3만원, 경로당 1,025개소 냉방경비 23만원을 지원하며, 온열질환자 이송을 위한 폭염구급대 29대를 운영한다.
농축수산 재산피해예방 관리대책으로추진으로 농업분야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6.1.~9.15.)하여 농업인에게 기상상황알림을 실시하고, 축산분야는 폭염대비 가축비타민 800포 지원, 동물보호소 무료순회 진료실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지원, 수산안전기술원 등과 함께 현장대응반 구성하여 수산재해예방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에너지시설 관리대책으로 폭염특보 시 전력일일 수급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력수급 위기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매년 폭염일수가 증가하는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모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폭염대응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