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노숙인 보호 위해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창원특례시, 노숙인 보호 위해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폭염대비 거리 노숙인 보호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3-06-21 17:1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신축 이전한(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 창원시립복지원 회의실에서 시·구청 담당공무원 및 협력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시립복지원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노숙인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창원시립복지원 신축 시설 견학과 기존 도심(회성동)에서 외곽(진동면)으로 이전함으로써 예상되는 문제점과 노숙인 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내용을 집중 논의했다.

 

33480567_Tzer9Ddh_37bebe5244a3d1e5ec6945
▲창원특례시, 노숙인 보호 위해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times창원편집국

노숙인 발견시, 일반적인 노숙인은 경찰이 가족이나 연고자에게 인계하고, 구청은 가족이나 친지가 없는 경우 노숙인 시설 입소 권유, 소방서는 경찰이나 구청 요청 시 현장 출동해 응급구호 필요성을 확인하게 된다.

 

이에,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협력기관과 협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의 역할 및 협조 부분을 의논하고, 일시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의 경우 신축 시립복지원이 일시보호시설과 감염병 예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입소정원도 증원된 만큼 거리노숙인 발생시 적극적인 시설 입소를 권유 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폭염 대비 거리 노숙인 찾아가는 상담소를 주 3회 운영하여 노숙인의 안전 확인, 생필품 지원,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을 안내하고 협력기관과 함께 일제 아웃리치활동을 7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거리 노숙인이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협력 기관 간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고, 신속하게 위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