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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돌돌컵·텀블러 사용 독려
서명일 의원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동참 기대"
기사입력 2023-07-18 14:0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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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18일 의회 정문 앞에서 돌돌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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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18일 의회 정문 앞에서 돌돌컵·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times창원편집국

연구회 의원들은 지난 11일부터 2인 1조로 나서 시민과 공무원의 이동이 많은 점심 시간대에 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캠페인은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로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함께 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달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을 제안한 서명일 의원(경제복지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을 하나라도 줄여야겠다는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우리 연구회가 올해 목표로 한 ESG 경영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된다. 앞으로도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전홍표 대표의원과 이원주 총무의원, 김묘정, 문순규, 서명일, 이우완, 최은하, 한은정 의원 등 총 8명이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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