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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마산포럼, 창원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시정운영과 마산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포럼회원들의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단법인 마산포럼(공동회장 한철수, 정광식)에서 홍남표 시장을 초청하여 마산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포럼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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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포럼 한철수, 정광식 공동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홍남표 시장은 먼저,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 등 5대 시정추진 전략을 발표한 후 마산이 지역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홍남표 시장은 마산발전 방향으로 ▲공단 구조 고도화를 통한 ICT 기반 지식산업육성 ▲해안선 연결을 통한 바다의 공공성 회복 ▲지하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으로도로체계 한계 극복 등 도시 전체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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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책제안 및 답변’ 순서에서는 ▲마산만 해양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국비지원확보 건의 ▲구산·삼진 해안선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마창대교 통행료 현실화 ▲창원육교(구암동~소계광장 차로)내진 보수·정비를 위한 예산반영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되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정책이 효과를 내려면 정책을 펼치는 사람과 받는 사람 간의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한 번의 간담회로 그칠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마산을 사랑하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