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마산관리역,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4-06-04 10:3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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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역장 문장수)은 3일 마산역에서 마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마산역 광장 내 범죄예방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로고젝터 ,바닥 태양광 조명 , LED 안내판 설치 등의 환경개선 사업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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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오후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을 비롯해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황점복 시의원, 서명일 시의원, 문병일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정한식 석전동자율방법대장, 김동인 창원시립복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마산역 통행로 및 광장 바닥에 조명시설이 설치되면 마산역 주변이 지금보다 훨씬 밝아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장수 마산관리역장은 “많은 시민과 고객들이 오가는 마산역 광장의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을 강화 시켜 나가는데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