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10회 건축대상제 수상작 선정
기사입력 2024-11-04 15:3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0월 30일 ‘제10회 창원시 건축대상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우수한 건축 작품들을 선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우수건축물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이며, 올해 10회째를 맞이하여 학생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신축 부문(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된 건축물)과 함께 총 30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대학교수 및 지역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2개 부문에서 총 12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신축부문’에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창원도서관’(건축사사무소시토)이, ‘학생 부문’에는 ‘Art museum of Harmony’(경남대 3학년)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날 심사에 앞서 심사장에 방문한 조명래 제2부시장은 “아름답고 특색있는 건축물이 창원에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건축대상제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과 건축가를 발굴하여 지역 건축문화 발전 및 우리 시의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