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창원상공회의소, 창원특례시 에너지 취약계층 온기 나눔
기사입력 2024-12-18 10:4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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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두산에너빌리티(부회장 정연인) 및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금 1억 8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로,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 중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4인 이상 가구 1,450세대에 12만 4000원 씩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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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창원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