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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BNK경남은행이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장금이 溫 & 溫(온앤온) 행사’를 총 6회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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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 溫 & 溫 행사는 지역 전통상인들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피해 예방 활동이다.
BNK경남은행은 7월 창원 마산어시장ㆍ울산 신정시장, 8월 삼천포 용궁수산시장ㆍ거제 고현시장, 10월 양산 남부시장ㆍ진주 중앙시장에서 장금이 溫 & 溫 행사를 진행했다.
진주 중앙시장에서 열린 여섯 번째 장금이 溫 & 溫 행사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와 직원 그리고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 강석일 시설총괄과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내를 돌며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안내장을 배부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또 전통시장 상인 200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올해 여섯 번의 장금이 溫 & 溫 행사를 실시하는 동안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장금이 溫 & 溫 행사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은행 차원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과 금융교육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장금이 溫 & 溫 행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과의 간담회 실시, 금융상담 창구(이동 점포) 운영, 금융보안관 위촉,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등을 진행했다.
또 일부 장금이 溫 & 溫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이벤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