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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안전관리계획과 중대재해 예방종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창원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 안전관리계획은 소관 업무별 계획을 총괄 수립·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1년마다 수립한다. 2025년도 안전관리계획은 2월말까지 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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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관한 대책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연재난 분야에서는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회재난 분야에서는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안전교육,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창원시는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해가 발생하지 않게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해가 발생했을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확보, 전담팀을 구성하여 안전보건점검 및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 및 시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안전관리계획과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길 창원특례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안전관리계획과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