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회성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야간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7-09-10 14:4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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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회성동(동장 윤종묵)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8일 청소년지도위원, 회성동 및 구청 담당직원들과 함께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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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순찰활동은 단순 순찰활동이 아닌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해 직접 계도 및 서명을 받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도 부착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해 관내 유흥업소 및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밤늦게 배회하는 청소년을 귀가조치 시키는 등 선도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업소에 대한 지도활동을 전개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종묵 회성동장은 “개학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지도·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