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17-09-10 15:3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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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원규)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마산어시장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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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민원지적과 직원 10명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도로명주소 올바르게 읽고 쓰기’ 거리홍보에 나섰으며 재미와 흥미를 돋우기 위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도 아파트와 같이 동·층·호를 부여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 제도를 홍보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점과 활용방법을 적극 안내했다.
신상태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장은 “2018년은 ‘창원 방문의 해’로 외부 관광객이 우리시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명주소 찾기 편의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면서 “도로명주소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의 각종 행사장을 찾아 구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